오늘 뉴스 보는데 이재명 대통령님이 세계정치학회 개막식에서 “K-민주주의가 전 세계 민주주의의 이정표”라고 강조하셨다네요. 서울에서 열린 학회라 그런지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아무래도 더 주목받는 것 같아서 왠지 자랑스럽더라고요ㅎㅎ 특히 “더 많은 민주주의가 민주주의 위기를 극복하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말이 와닿았어요. 코로나 이후부터 세계적으로 민주주의가 흔들리는 느낌이었는데, 대한민국이 그 어려움을 극복하는 모범 사례가 되었다니 의외로 좋은 소식인 듯합니다. 28년 만에 다시 서울에서 열린 행사라는데, 정치학자 3,500명 넘게 모였다고 하네요. 앞으로 우리도 국제사회에서 평화와 번영을 위해 더 힘쓰겠다는 대통령님의 약속, 믿고 싶어요. 근데 가끔 정치 얘기 들으면 좀 딱딱하고 멀게 느껴졌는데, 이렇게 “K-민주주의” 같은 키워드로 쉽게 풀어주니까 조금은 가까워진 느낌도 들고요ㅋㅋ 여러분도 민주주의 얘기에 관심 있나요? 아니면 그냥 무심코 지나치셨나요? 오늘은 민주주의 한 번 생각해보는 날로 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