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요즘 SKT 위약금 면제 얘기 진짜 핫하네요. 7월 들어서 진짜 ‘가입자 엑소더스’ 현실이 되나 싶기도 하고요ㅋㅋ 저도 오늘 뉴스 보고 잠깐 고민했는데, 딱 2년 약정 끝나려던 참이라 뭔가 타이밍 재고 있습니다. 주변 친구들도 LGU+나 KT로 갈아탈까 말까 누구는 이미 번호이동 상담받았다고 하고, SKT도 남는 사람들한테는 8월 요금 반값 해준다고 해서 일단 기다려보겠다는 사람도 있고요. 이번에 해킹 때문에 개인정보 털려서 화난 분들 많던데, 정부가 확실하게 “SKT 잘못!” 외치면서 위약금 면제 확정하니까 분위기가 진짜 확 뒤집히는 듯요. 집 앞 대리점도 요새 유난히 북적북적하고, 사은품도 확실히 빵빵해진 느낌이에요 ㅋㅋ 혹시 여기서도 통신사 옮기신 분 있나요? 실제로 써보니까 바꾸길 잘했다! 이런 후기도 궁금합니다. 저만 결정 못 내리고 멈칫멈칫 하는 건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