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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5.06.30 12:00

스마트 장기요양 앱… 현장에선 불만 많으시네요ㅠ 요즘 복지사님들 힘내세요!

  • 익명게시자 오래 전 2025.06.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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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장기요양 앱 개편된 거 쓰는 요양보호사인데 진짜 요즘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어르신 댁에 방문해서 상담하는데, 예전엔 진짜 대화도 길게 나누고 가까워지는 느낌이었거든요. 그런데 앱으로 업무일지 바로 입력해야 하니까 계속 스마트폰 쳐다보게 되더라고요. 어르신들도 “또 핸드폰만 만지작거린다” 하시고, 나도 미안하고 괜히 거리감 느껴져서 속상함… 뭔가 복지사 본연의 역할에 집중 못하게 하는 느낌ㅠ 더 황당한 건 수급자 서명도 꼭 받아야 한다는 점인데, 치매나 손이 불편하신 분들은 그거 받기가 솔직히 쉽지 않아요. 못 받으면 또 따로 행정서류 내야 해서 진짜 일만 더 늘어나는 느낌이에요. 현장 목소리 좀 더 반영해줬으면 좋겠어요. 이런 부분 국민청원도 올라왔다던데, 저만 불만 있는 건 아니라서 그나마 위로 받네요. 여름이라 더 힘든데, 현장 복지사·보호사님들 다들 파이팅합시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공감 댓글이나 팁 좀 공유해주시면 힘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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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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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작성자)  27일 전

    앱만 믿고 시작했다가 현장에서 더 힘들어진 기분이에요ㅠ 얼른 개선됐으면 좋겠네요!

    2025-07-01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