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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5.07.01 11:21

이런 사건 들을 때마다 맘이 너무 무거움...

  • 익명게시자 27일 전 2025.07.0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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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 보고 진짜 멍해졌어요. 성남에서 50대 여성이 나체로 거리를 돌아다니길래 신고 받고 경찰이 출동했는데, 그 사람이 집에서 친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더라구요... 딸이 80대 노모와 함께 살다가 이렇게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게 너무 충격적이에요. 경찰 조사에서는 "어머니가 나를 힘들게 해서 살해했다"고 진술했다던데, 무슨 사정이 있었는지 아직 제대로 밝혀진 건 아니라네요. 요즘 가족 내 사건 사고가 점점 많아지는 것 같기도 해서 마음이 씁쓸해져요. 물론 무슨 일이 있었든 이런 일은 절대 정당화될 수 없지만, 이웃도 잘 못 챙기는 세상에 가족끼리도 점점 더 멀어지는 건 아닐까 생각하니 괜히 더 걱정되고... 다들 부모님, 가족 사이에 작은 오해라도 있으면 이럴 때일수록 대화 많이 하고 서로 챙겨요. 진짜 평범한 하루였는데 이런 뉴스 들으니 다시 한 번 평소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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