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변에 고등학생 자녀 둔 지인들 얘기 들어보면 입시가 갈수록 어렵다는 말이 많더라구요. 그런데 충남도에서 EBS랑 같이 농어촌 학생들한테 도움 준대요. 우리 도시 학생들만 좋은 교육 자료 보고 공부하는 게 아니라, 군지역 학생들도 EBS 강사들 강연도 듣고 입시 컨설팅도 직접 받는다는 거 있죠? 얼마 전에 서천군에서 그런 설명회가 있었는데 무려 150명이나 참여해서 엄청 호응이 있었다고 해요. 그냥 강의만 하는 게 아니라, 학생 개개인 맞춤 입시 전략도 세워준다니 효과가 클 듯. 사실 시골 가면 학원도 별로 없고 좋은 정보 받기도 쉽지 않은데, 이렇게 EBS가 직접 찾아가서 도와주는 건 상당히 의미 있는 일 같아요. 특히 사교육 못 받는 애들이 많아서 자존감도 떨어지고 스트레스 받는데 진로 상담해 주면서 길을 찾게 해주니 좋죠. 저도 고등학교 다닐 때 별로 도움 못 받았던 기억이 있는데, 이런 제도 계속 확대되면 교육 격차 확실히 줄어들 듯! 내신, 모평 점수 기반으로 맞춤형 상담까지 해준다니 참 잘 만든 프로그램 같습니다. 당장 우리 동네도 해줬으면 좋겠다 싶은 마음에 글 남겨봅니다. 혹시 이거 참여했던 학생 있으면 후기 좀 알려주세요~! 요즘 너무 덥지만, 이런 좋은 소식에 기분 조금 좋아지네요ㅎㅎ 다음 입시는 조금 덜 치열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