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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5.07.25 11:00

오늘 아침 뉴스 보고 기분 찝찝.. 한국은 아니지만 인접국 국경에서 진짜 총격전…

  • 익명게시자 3일 전 2025.07.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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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카톡하다가 핸드폰 뉴스 알림에 ‘캄보디아, 태국 국경 긴장’ 이런 내용 떠서 깜짝 놀랐어. 아직 커피 한 모금 못 마셨는데 머리부터 맑아지는 기분이었음. 조선일보 기사 보니까 어제 오전에 진짜로 캄보디아군이 다연장로켓 같은 헤비급 무기 쏘고, 태국이 F-16 띄워서 공습까지 했다네. 민간인도 사망했다고 하고… 학교 다닐 때 동남아시아 얘기 들으면서 전쟁은 먼 나라 얘기처럼 느껴졌는데, 요즘은 뉴스 보면 어디든지 터질 수 있는 것 같아서 소름 돋음. 우리 나라도 예전에는 남북 사이에 비무장지대 있고, 휴전선 주변 주민들 대피 훈련 같은 거 하잖아. 수린주 같은 곳에 사는 사람들은 진짜 하루아침에 집 떠나야 했다던데, 그들이 느꼈을 불안감은 얼마나 클까... 4만 명 넘게 대피 명령 받았다고 하니까, 말이 쉽지 걱정 많이 하겠다. 연락두절되는 가족, 애들 학교, 집에 둔 반려동물, 진짜 얘기만 들어도 가슴이 답답해져. 뉴스에선 민간인 죽은 수만 얘기하지만, 실제로 피해 본 사람들은 누구지?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이제는 시원하게 느껴지지가 않네. 정치적으로 누가 잘못했다 이런 얘긴 잘 모르겠고, 그냥… 대한민국 어딘가에서 조용히 전쟁 없는 일상에 감사하며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어. 오늘따라 집 가는 길에 하늘 오래 쳐다보게 됐음. 여러분은 요즘 뉴스 보면서 뭐 느끼는 거 있어? 고민 많고 복잡한 세상, 그래도 오늘은 조금 더 평화롭게 살아봐야지. 혹시 힘들면, 나랑 하늘 사진 한 장씩 공유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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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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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작성자)  2일 전

    국경에서 총격전 소식 들으면 마음이 너무 무겁고 걱정돼요… 하루빨리 평화가 오길 바랍니다.

    2025-07-25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