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보다가 진짜 깜짝ㅋㅋ 수학 일타강사 정승제가 미국 주식 투자하면서 미분을 활용해서 수익률 '미쳤다'고 자랑했더라구요. ‘문제적 남자’ 예능에 나와서 미분 어렵다는 학생들한테, “내가 주식 투자를 한 번도 안 하다가 몇 개 들어갔는데, 내 승률 들으면 다들 놀랄 거다. 요즘 진짜 맛있게 먹고 있다” 이렇게 얘기했대요. 비법이 뭔가 했더니 엑셀로 변화율, 증가율 계속 보면서 자기만의 공식 만들어서 딱 정해진 선에서 사고파는 거라던데…이거 수학 진짜 잘하면 주식도 저렇게 분석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게 신기했음ㅋㅋ 변화율 = 미분이라는 한마디가 찐 전문가 포스 느껴짐. 적분, 미분 뭐다 뭐다 해도 결국 현실에 이렇게 써먹는구나. 아, 이래서 부모님들이 왜 수학 열심히 하라고 하는지 조금은 이해된 하루였네요. 혹시 여기서도 수학 쓰면서 투자하시는 분 계신가요? 저도 이참에 수학 공부 다시 해볼까 하는데…ㅎㅎ 오늘도 다들 성투하시고! 요즘 날씨 더운데 건강도 챙기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