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 보니까 트럼프랑 젤렌스키가 나토 정상회의에서 50분 동안 따로 만났다던데, 진짜 이거 뭔가 분위기 심상치 않은 느낌이네요. 젤렌스키가 X에 ‘진정 중요한 현안’ 다뤘다고 썼다던데, 아무래도 이번엔 휴전 재협상 얘기가 실질적으로 오간 듯합니다. 두 사람 4월에 바티칸에서도 잠깐 봤었다고 하던데, 이번엔 거의 한 시간 가까이 회담한 건 나름 의미 있는 거 아닌가요? 미국이랑 우크라이나 사이에 진짜 평화 쪽으로 무게 실리면 푸틴도 좀 압박 느낄까 싶고요. 요즘 전세계가 우크라 전쟁 좀 끝났으면 하고 바라던 분위기라, 혹시 진짜로 긍정적인 소식 나오면 좋겠네요. 솔직히 정치에는 관심 그닥 없는데, 뉴스 볼 때마다 민간인 피해 늘어가는 거 보면 참 마음 무겁더라고요. 나토 정상회의 이후에 뭔가 구체적인 얘기들이 더 나올지... 다들 이번 만남 어떻게 생각하세요? 패러다임이 바뀔지 궁금해서 글 남겨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