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급하게 신청해서 어청도 낭만여행 다녀왔는데… 정말 이름처럼 언제 봐도 푸르른 섬 맞네요! 군산항에서 배 타고 2시간 반쯤 걸려서 가는데, 좀 멀긴 해도 그만큼 색다르고 조용해서 힐링 제대로 했습니다. 바닷물 진짜 거울처럼 맑고, 산책로 걷다보면 바다와 숲 한 번에 느낄 수 있어서 트레킹 좋아하는 분들한테도 완전 추천 특히 등대 근처 바위 풍경하고, 해질 무렵 바다가 완전 그림이더라고요. 그리고 밤에는 정말 하늘에 별이 쏟아질 듯… 이런 쪽 좋아하는 저 같은 사람은 그냥 행복 먹거리도 그 날 잡은 우럭이랑 해산물 바로 구워먹어서 신선함이 남다름ㅋㅋ 작은 마을이라 소박하지만, 현지분들도 엄청 친절하시고요. 평소엔 관광객 거의 없었다는데 요즘 완전 핫플 됐다고 하더라구요. 조용히 쉬고 싶다면 평일에 가는 거 강추! 캠핑하시는 분들도 많던데 저는 민박에서 잤어요. 시골 감성 제대로 느끼고 갑니다. 다음에 가게 되면 파도소리 들으면서 멍때릴 생각에 또 설레네요. 혹시 어청도 가실 분들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