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뉴스 보니까 UNIST에서 코로나부터 알코올성 간질환까지 한 번에 겨냥하는 새로운 억제제 개발한다고 하네요. 진짜 영화에서나 볼 법한 얘기가 현실로 나오고 있음ㅋㅋ ZBP1이라는 단백질이 문제인데, 이게 세포에 이상한 RNA나 DNA 들어오면 강하게 면역 반응 일으킨다네요. 적당히 작동하면 좋은데 너무 과하면 염증 폭발하고 세포가 망가져서 오히려 몸에 해롭대요. 교수님 말 보니까 AI로 신약 후보물질 찾고, 세포랑 동물 실험까지 할 계획이라곸 진짜 현대 과학 물올랐다 싶음. 이런 게 코로나나 독감 같은 바이러스 감염에도 도움되고, 술 많이 마시는 사람들 간질환까지 노릴 수 있다니 진짜 만능이네. 그나저나 연구 성과를 이미 네이처, 사이언스급 학술지에도 냈다던데, 앞으로 임상까지 가서 진짜 병원에서도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요즘 주변에 간 안 좋은 사람들도 많고, 코로나 후유증 남은 사람도 꽤 있는데 이런 연구 계속 잘됐으면! 과학이 세상을 진짜 점점 더 바꾸는 느낌이라 신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