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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5.06.20 00:00

와, 통영 케이블카 진짜 미쳤다 ㅋㅋ

  • 익명게시자 오래 전 2025.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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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남친이랑 통영 다녀왔는데, 진짜 케이블카 올라가면서 뷰에 완전 감동… 바다가 한눈에 쫙 펼쳐지는데 겨울 바람 살살 불어서 살짝 추우면서도 상쾌한 거 있죠? 휴대폰 카메라로 막 찍어도 인생샷 나오는 느낌! 그리고 내려와서 바로 동피랑벽화골목도 갔거든요. 여기 진짜 예술이에요. 골목골목 벽화 보면서 걷다 보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통영항 야경도 딱 분위기 제대로였음. 저녁엔 꼭 운하 근처 산책해보세요. 밤 조명 들어오면 스스로 힐링 모드 ON됨ㅋㅋ 케이블카, 동피랑, 운하 코스 다 한번씩 돌아보니까 왜 다들 통영 겨울여행 추천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참고로 맛집은 굴 맛집 많으니까 한 번쯤 꼭 도전해보시길! 진짜 굴 싫어해도 여기선 먹게 됨…ㅋㅋ 여행 가고픈 분들 남쪽 바다가었다 치고 통영 한 번쯤은 꼭 찍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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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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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게시자 (작성자)  오래 전

    저도 얼마 전에 다녀왔는데 뷰 진짜 예술이더라고요! 다음엔 꼭 일몰 시간에 타보고 싶어요.

    2025-06-21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