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하라니 신박하네요! 진짜 아무 일 없는 평범한 하루가 요즘엔 제일 소중한 것 같아요.
2025-06-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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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5.06.20 12:00
내일 뭐하지? 요즘 트렌드 따라 소확행 말고 ‘아보하’ 해볼까
- 익명게시자 오래 전 2025.06.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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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6월도 하반기 들어선 거 실화냐고ㅋㅋ 오늘도 회사에서 그냥저냥 하루 때우다 보니, 별다를 거 없는 평범한 하루였음. 근데 2025 트렌드 키워드 보다가 ‘아보하’라는 말 처음 알았네? ‘아주 보통의 하루’라는 의미라던데, 꼭 뭔가 특별해야만 한다는 강박 없이, 그냥 무탈하게 하루 사는 것도 요즘 유행이라니 신기하다. 예전엔 무조건 힙한 카페 가고, 여행 가야 만족이었던 내가, 오늘은 그냥 집에서 라면 끓여먹고 넷플릭스 보는 이 시간이 왠지 더 좋게 느껴짐 SNS에도 요즘 내 밥상 사진, 냥이 사진이나 일상 올리는 게 자주 보이더라. 이런 흐름도 ‘옴니보어’라는 말로 표현한대. 남 눈치 안 보고, 내 취향대로 소비하고 즐기는 거! 참고로 오늘 점심은 회사 치킨데이라 책상에 앉아서 다같이 치킨 뜯었는데, 이런 평범한 시간도 아보하라네ㅎㅎ 요즘 나만 이렇게 소박한 게 낫다고 느끼는 거 아님? 다들 오늘 하루는 어떠셨는지 궁금! ‘스네이크 센스’처럼 예리한 감각까지는 없지만, 그냥 무탈하게 하루 보내는 것도 멋진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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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아보하 진짜 공감돼요! 요즘은 특별함보다 평범한 하루가 제일 소중한 것 같아요.
2025-06-21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