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요즘 세월 빠르다 싶네요. 어릴 때 박상민 노래 들으면서 자란 세대인데, 그 박상민 딸이 벌써 걸그룹으로 데뷔 준비 중이라니 뭔가 신기하고 기분 이상함ㅋㅋ 방송에서 직접 딸들 얘기도 하시던데 둘째가 가수 DNA 제대로 이어받았나봐요. 첫째는 제빵 공부하고 있고, 둘째는 꿈 지켜서 데뷔를 앞두고 있다는 게 멋지기도 하구요. 박상민이 슬램덩크 OST로 다시 주목받을 때도 딸들이 “아빠 대단하던데?” 했다는 뒷얘기 듣고 웃음 나왔어요. 역시 자식은 아빠를 늘 평범하게 보는 듯ㅋㅋ 요즘 연예인 2세들 많이 나오던데 박상민 딸도 성공적으로 데뷔했으면 좋겠다! 혹시 데뷔하면 그룹명이 뭘지, 콘셉트는 어떨지 궁금해지는 아침입니다. 다들 요즘 기대하는 신인 아이돌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