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뉴스 뜬 거 봤어요? 배우 황정음이 회사 돈 43억 횡령했다가 다 갚았다고;;; 진짜 영화 같은 스토리네. 코인에 42억을 태웠다는 얘기도 있던데, 결국 재산 다 처분해서 5월 말이랑 6월 초에 다 변제 끝냈다더라구요. ㅎㄷㄷ 소속사에서도 공식 입장문 내고, 이제 회사랑 금전 문제는 완전히 정리됐다고 하는데요... 횡령한 거 자체는 역시 충격이긴 한데, 이렇게라도 해결했다니 다행인 것 같기도 하고, 한편으론 씁쓸;; 아니 엔터 업계에서 이렇게 큰돈이 오가다니 진짜 남 일 같지가 않다ㅠ 나만 돈 관리 힘든 게 아니었구나 싶기도 하구요. 황정음이 법인 지분 100%라 1인 회사 소유주였는데 세무 회계 지식이 부족했다고 반성문도 썼대요. 연예인도 이런저런 위험 피하기 어렵나 보네... 코인 땜에 돈 날린 사람들 생각하면 괜히 같이 안타까움. 여러분은 요즘 투자나 돈 관리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왠지 오늘은 내 통장 속 잔고부터 다시 확인하게 되는 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