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 진짜 신기한 경험함ㅋㅋ 회사 근처 밥집에 갔는데, 결제할 때 카드 꺼내려다 보니까 ‘코인 결제 가능’ 이라고 떡하니 붙어있는 거임. 그래서 호기심 반으로 스테이블코인으로 결제해봄. 그냥 내 코인카드에 찍으니까 1초도 안 걸리고 결제 완료! 사장님은 이게 뭘로 들어왔는지 1도 관심 없으심ㅋㅋ 돈만 들어오면 됐다더라. 나중에 결제 내역 보니까 실물 화폐 없이 테더로 빠져나간 게 찍혀있더라구. 사실 코인카드 만드는 건 쉽던데, 문제는 테더 같은 스테이블코인 확보하기가 좀 귀찮았음. ‘코린이’라 처음엔 좀 헤맸는데 그래도 이런 경험 한번쯤 해볼만함! 요즘 환율 장난 아니라서 해외여행에서 코인카드로 결제하면 수수료 아끼는 느낌도 들거 같고, 진짜 세상이 많이 변한 것 같다. 다음엔 친구들이랑 같이 가서 "나 오늘 밥값 코인으로 쏜다~" 해볼 예정임ㅋㅋ 혹시 코인 결제 해본 사람 있음? 꿀팁 좀 공유 p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