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출근길에 라디오 틀었는데, 어제 또 경찰 정차 명령 무시하고 도주하다가 대형사고 낸 사건 들려주더라구요. 20대 남성이 경찰 말 안 듣고 도망치다 연쇄 추돌사고까지 냈다던데… 아니 왜 굳이 그렇게까지 하는 건지 이해가 안됨. 이런 뉴스 들으면 운전대 잡을 때마다 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만 들어요. 저도 운전 초보라 신호 하나하나에 엄청 신경 쓰는데, 세상엔 진짜 별 사람이 다 있다는 걸 매번 실감합니다 ㅠㅠ 최근에 또 수면 마취하고 제대로 안 깬 채 운전했다가 앞차 들이받은 사고도 있었다는 뉴스 봤거든요. 마약, 음주, 졸음운전 다 안 되는 건 알지만 수면마취도 이렇게 위험한 줄은 몰랐네요. 요즘 도로에 CCTV도 많고, 단속도 빡세게 하는데 왜 계속 이런 일이 반복되는 건지… 얌전히 운전하는 사람만 손해인 것 같은 기분이랄까. 혹시 오늘 운전하시는 분들, 진짜 방심하지 마시고 주변 꼭 잘 살피면서 안전운전하세요! 괜히 뉴스 들었다가 괜히 속상해서 주절주절 남겨봅니다. 다들 평온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