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 보니까 새 정부가 30조 넘는 추경을 편성할 거라고 하던데, 여기저기서 경기 부양도 필요하고 내수도 정말 바닥이라 이해는 가긴 해요. 근데 한달 전에 산불 피해나 민생지원 명목으로 13조 가까이 썼던 것도 아직 체감이 안 되는데, 이번엔 그 두 배 넘게 푼다니... 진짜 돈이 남아나나 싶어서요. 이재명, 김문수 후보 둘 다 추경은 무조건 한다고 공약해서 누가 돼도 예산 편성은 확정적이라던데, 그만큼 상황이 심각한 건가 싶기도 하고요. 미국 관세 문제까지 겹쳐서 수출도 내수도 빨간불이라는데, 이런 악조건엔 정부가 직접 돈 푸는 방법 말고는 방법이 없는 건지 좀 궁금합니다. 국가부채도 계속 느는 것 같아서 슬슬 미래 세대는 어쩌나 걱정도 되고... 근데 또 지금처럼 장사가 안 되면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은 바로 힘드니까 뭐라도 해주는 게 맞긴 한 것 같기도 하네요. 다들 이런 경기부양 정책, 추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내 지갑엔 언제 영향이 올지 그게 제일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