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 보고 좀 어이없어서 써본다ㅋㅋ 미국에서 한국 국방예산을 대폭 올리라고 또 압박 넣는다네. 샹그릴라 대화에서 미국 국방장관이 직접 "NATO식으로 GDP 5%까지!" 이런 얘기까지 언급했다던데, 지금도 2.5% 넘게 쓰고 있는데 대체 어디까지 올리란 건지ㅋ 진짜 트럼프 행정부 때부터 계속 같은 소리 반복하는 듯. 방위비 분담금 협상도 매번 시끄러운데, 최근에 이미 내년분 8.3% 인상 타결했다고 들었거든? 근데 또 전체 국방비 자체를 2배로 늘리라는 식으로 나오니, 웬만한 회사들 연봉 인상률을 뛰어넘는 속도네ㅎㅎ 이래서야 청년세대 군복무 단축 얘기니 뭐니 해도 점점 더 멀어지는 것 같고... 국민 입장에선 세금 부담 생각하면 진짜 걱정됨. 게다가 미국은 경제는 중국이랑 하는 '안미경중' 노선을 계속 경계하는 분위기라서, 우리만 더 힘들게 되는 거 아닌가 살짝 불안... 요즘 물가도 오르고, 각종 세금 뉴스만 봐도 머리 아픈데 국방비까지 이렇게 오르면 앞으로가 더 걱정된다. 혹시 다른 분들은 이 이슈 어떻게 생각하세요? 오늘따라 괜히 시원한 맥주 한 캔이 당기네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