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뉴스 보니까 IQ 204라는 백강현 군 이야기가 떴더라고요. 10살 때 서울과학고 입학하고 이제는 12살에 옥스퍼드대 컴퓨터과학과에 지원한다는 소식! 진짜 믿기 힘든 아이죠. 엄청난 집중력과 독학으로 1년 반 동안 영국 유학 준비하면서 수학, 물리, 화학에서 모두 A* 받았다네요ㅋㅋ 게다가 입학시험인 MAT도 98~100점 받는다고 하니.. 진짜 천재 맞는 듯. 다만 13세 미만은 UCAS 가입이 안 되어서 입학 절차가 까다롭다는데, 그래도 본인이 직접 대학 측과 연락하면서 문제 해결하려고 하는 모습이 멋있어요. 근데 이런 아이들 보면 우리나라 교육 시스템은 한계가 분명한 것 같고, 개인이 얼마나 절실한지가 결국 큰 차이를 만든다는 생각도 들고요. 12살에 해외 명문대 도전이라니… 나였으면 벌써 포기했을 듯 ㅋㅋㅋ 앞으로 얼마나 더 성장할지 기대돼요. 여러분 생각은 어때요? 혹시 우리 주변에도 이런 천재 어린이 있나요? 꼭 알려줘요~ 요즘 또 9월이라 가을 바람 솔솔 부는데, 다들 공부도 하고 운동도 하면서 좋은 가을 보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