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뉴스 본 사람 있나? 이투스에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수능 상위권 학생들도 사탐으로 몰려가는 현상이 정말 심각하다고 하네. 국어·수학·탐구 백분위 총합이 231점 이상인 학생들 중에 사탐과 과탐을 섞어서 보는 학생 비율이 작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대. 솔직히 이 현상 이해 가는 게 대학에서 탐구 영역을 지정 안 하고 학생 선택에 맡기니까 당연히 이런 일이 생기지 않나 싶어. 상대평가라서 응시 인원이 줄어들면 등급 따기가 더 어려워지잖아. 그래서 과탐을 피하고 사탐으로 가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거 같은데... 정말 미친 상황이야. 근데 이게 끝이 아니라고 해. 교육평가연구소 소장님 말로는 2027학년도도 대학들이 선발 기조를 안 바꾼다고 했으니까 앞으로도 사탐런이 계속될 거래. 정시 지원 전략도 완전 꼬일 거고... 진짜 요즘 입시생들은 시험만 준비하는 게 아니라 이런 트렌드까지 읽고 선택해야 하니까 얼마나 스트레스일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