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급 생각나서 안성으로 드라이브 다녀왔어요 ㅎㅎ 출발은 서울에서 한 시간 반? 길 막히면 더 걸리긴 하는데 왕복 운전한 보람 있더라구요. 먼저 금광호수 수변 산책로 걷는데 바람이 차가웠지만 호수 반영이 진짜 예뻐서 사진 엄청 건짐, 요즘 인스타에 #금광호수 많이 올라오는 이유 알겠음. 호수 근처에 새로 만든 수석정 수변화원도 구경했는데 자리가 널찍하고 벤치랑 화장실 잘 되어있어서 가족끼리 오기 딱 좋았음. 점심은 안성 전통시장 쪽으로 가서 국밥이랑 호두과자 사먹고, 간단히 시장구경도 했는데 골목 골목에 소소한 식당들 많아서 또 가보고 싶은 집 몇 군데 발견했음. 카페는 한옥 감성 카페 있는데 내부 인테리어가 Y2K스러운 조명+식물 인테리어로 찍어놓으니 분위기 쩜ㅋㅋ 디저트도 맛있었음. 시간 남아서 안성맞춤랜드랑 남사당 공연장 잠깐 들렀는데, 공연 날짜 아닌데도 공원이 잘 정돈돼 있어서 산책하기 좋았어요. 겨울이라 축제 시즌은 아니었지만 다음엔 바우덕이축제 시즌에 맞춰서 오면 더 재밌겠다는 생각 들었네요. 총평은: 가까운 드라이브 & 힐링 원하면 안성 추천, 특히 금광호수 뷰는 꼭 보세요. 다음엔 친구들이랑 남사당 공연 보는 날 맞춰서 표 예매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