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출퇴근 길에 그냥 걷기라도 해보자 하고 매일 30분씩 빠르게 걸은 지 한 달 됐어요 ㅋㅋ 원래는 바로 지치고 힘들었는데 그래도 꾸준히 하니까 아침에 덜 피곤하고 허리도 좀 덜 아픈 것 같음. 우연히 기사보다가 “운동하면 지방간 줄일 수 있어요”라는 내용 봤는데, 근육에서 나오는 호르몬이 간에 도움된다는 연구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평소에 술은 가끔 마시고 체중은 딱히 많이 빠지진 않았는데 운동만으로도 간에 좋은 변화가 있을 수 있다니 동기부여가 팍 됐습니다. 근데 궁금한 건:
- 진짜 체중 안 빠져도 간 지방이 줄어들 수 있는지
- 걷기 말고 집에서 할 수 있는 근력운동도 도움 되나요?
- 얼마나 해야 효과를 기대해도 될지라는 부분인데, 최소 몇 달 꾸준히 해야 눈에 띄는 수치 변화를 보는 사람이 많은지 경험담 있으면 공유 부탁드려요. 제가 찾아본 건 대충 이렇습니다: 적당한 강도로 일주일에 150분 정도 운동하면 간 지방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도 있고, 근력운동 자체도 비알코올성 지방간 개선에 도움이 된대요. 또 어떤 연구는 최소 3개월 이상 꾸준히 유산소 해야 의미 있는 변화가 있었다는 말도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걷기+주 2회 정도는 근력운동을 섞어보려 하는데, 비슷하게 해본 분들 후기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사진은 오늘 아침 출근길에 찍은 동네 공원 풍경이에요, 가볍게 걸으면서 찍었더니 기분 전환도 되네요 마지막으로 혹시 지방간 관련해서 병원에서 검사 받아본 분들 중 운동으로 수치 좋아진 분 있으면 팁좀 주세요, 어떻게 운동 루틴 짰는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