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네이트 뉴스 보다가 진짜 놀라운 기사를 봤어요! 우크라이나에서 전쟁 중인 병사가 갤럭시 S25 울트라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는 소식이더라구요. 포격 중에 파편이 휴대폰을 직격했는데, 그 파편이 액정은 뚫었지만 티타늄 케이스에서 막혔다고... 그 병사가 직접 "폰이 말 그대로 상처를 막아주는 갑옷이 됐다"고 삼성전자 우크라이나 홈페이지 리뷰에 글을 올렸대요. 진짜 뜬금없이 스마트폰이 방탄조끼 역할을 하다니 ㄷㄷㄷ 티타늄 케이스가 있는 줄은 알았지만 이 정도로 튼튼할 줄은 몰랐네요. 전에 아이폰이 총알 막았다는 뉴스도 있었던 것 같은데,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나네요. 그런데 그 병사가 폰을 3주밖에 못 썼다고 아쉬워했다는데... 그래도 목숨은 구했으니 뭐.. ㅋㅋㅋ 삼성전자에서 무상 수리 해준다고 했대요. 이건 마케팅으로 써도 되겠는데? "갤럭시 S25 울트라, 당신의 인생을 지켜드립니다" 이런 광고 카피 어떨까요? 요즘 폰값이 비싸서 욕 많이 먹는데 이런 "숨은 기능"이 있었다니... 근데 솔직히 이런 상황 안 맞닥뜨리는게 더 좋겠죠? ㅎㅎ 여러분들 스마트폰 케이스는 어떤 거 쓰세요? 저는 그냥 젤리케이스 쓰는데, 이제 좀 튼튼한 걸로 바꿔야 할까봐요. 혹시 모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