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택시 잡아서 탔는데
타자마자 기사님이 한숨 쉬면서 “요즘 손님들 왜 이렇게 가까운 데만 가냐” 이러더라
나는 그냥 목적지 말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 얘기하니까
뭔가 눈치 보이긴 했음
그래서 “멀진 않은데요…” 했는데
계속 혼잣말처럼 “기름값도 비싼데…” 이런 식으로 말함
내릴 때도 카드 찍는데 아무 말도 없고
문 닫을 때까지 분위기 싸해서 좀 찝찝하더라
이거 내가 괜히 신경 쓰는거냐
아니면 기사님이 좀 선 넘은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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