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께 인사이트를 많이 얻어가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결핍 기반이 아닌 충만으로 공부하면 좋다는 것은 잘 알겠어요. 그런데 충만(또는 현재 상황에 아이가 만족)하면 공부의 필요성을 못 느낀다는 것이 딜레마입니다. 아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살다가 공부의 필요성을 스스로 느끼고 시작하도록 기다려주어야 할까요? 저도 남편도 공부를 열심히, 성실하게 했던 편이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어요. 아이가 성실하게 공부하지 않고 있는 모습을 보고 기다리는 것이 힘이 듭니다. 공부는 힘이 드는 것인데 힘드는 것을 겪지 않으려고 하는 것에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아이는 쉬운 것만 하면서 만족하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2026-02-11 09:49
@하트코쿠-m4v 오래 전
아이가 초3 코로나시절 학원의존이 어려워 선생님 책보고 개념독학 시작해서 중2 올라가는 지금까지 혼공하고있어요~ 저희애는 초저시기 수학머리가 좋지않다고 느꼈는데 지금은 어쩌다 학원레테보면 이과형이다 이런애들이 1등급나온다 수학감이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개념독학하면서 단순 스킬보다 수학적사고력이 높아졌어요. 이제 곧 고등수학시작하는데 선행이 늦긴했지만 걱정은 안돼요. 탄탄히 기초되어있고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게 보이거든요. 이렇게 공부하면 단점이 있어요. 학원가는게 어렵습니다. 강의식학원은 시간 낭비처럼 느껴지고 개별첨삭식학원가면 인강들으면서 혼자하는게 더 효율적이니 굳이 필요성을 못느껴합니다~ 중2부턴 학원보내보려했으나 결국 인강들으면서 혼공중입니다~ 자기속도로 하다보니 학원보단 속도가 느리지만 자기공부를 하니까 학과 습이 동시에 일어나고 완전히 알고 넘어가는것을 아니 메타인지도 높아집니다 ~ 그게 다른과목에도 적용되니 전과목성적이 좋아지더라구요. 쓰고보니 단점아닌 장점이네요. 학원표아니라 아이표 주도형되려면 초3부터 개념독학해야됩니다~
2026-02-09 13:47
@jj8174 오래 전
강연 공유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26-02-09 12:59
@jsa1135 오래 전
선생님 강의는 역시 명강의입니다. 감사해요.❤
2026-02-09 11:51
@ALEX-vvvv 오래 전
정말 뼈가 되고 살이 되는 통찰의 말씀입니다. 세 아이의 학부모로서 늘 마음 속에 고민하던 화두에 답을 주셨습니다.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