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살 샴이가 신부전으로 떠난지 2년.
그 당시 신부전이 그렇게 무섭고 고통스러운 병인 줄도 몰랐어요
떠나기 전전날부터 얼마나 아파하던지..그래도 힘을내서 방4개를 힘겹게 옮겨다니며 마지막으로 집을 둘러보는듯 했어요ㅠㅠ 안락사를 그땐 왜 생각하지 못했을까 너무나 후회되요ㅠㅠ 그어린것에게 왜 고통을 떠안기게 했을까... 혹시 사랑하는 냥이가 너무나 고통스러워한다면 편안하게 보내 주세요ㅠㅠ 그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루이야 엄마가 정말 미안해~~ㅠㅠ
너무 너무 보고싶고 사랑해 루이야~~♡♡♡♡♡
2025-05-14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