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떠난지 2달가까이''됐는데 지금도 잊을수가없어요 하늘보고울고 유골묻힌 땅보고울고 저녁이면 부르면 올것같고 미안하고 못해준것만''생각나고비오면 비 맞을까 울고 추우면 추울까울고 매일 하루두번 아이있는 곳에서 엄마왔다하고 중얼거리면서 눈물바람하고 돌아서요 언제쯤 생각이 덜 나고 눈물이 덜 날까요 너무 저만아는 껌 딱지여서 집안곳곳 아이 흔적이 환상처럼보여요 생활이 안돼요 아이 생각에ㅠㅠ
2025-04-13 02:30
@박주희-z3b 오래 전
너무너무 슬퍼요 아침에 눈뜨자마자 생각나요 길거리에서 산책하는 강아지들도 못보겠어요 그리워서.. 너무 보고싶어요 언제쯤이면 괜찮아질까요
선생님... 호스피스후 안락사로 제 17살 동생을 보냈어요. 두달동안 1300넘는 돈을 써도 고쳐줄수가 없었어요. 마지막을 지켜주고 싶었는데 산소방도 더이상 효과가 없고 너무 무서웠어요. 결국 새벽에 애를 들쳐매고 응급실을 갔고 병원에서는 해줄수 있는게 없다고 집으로 가라고 하셨고 그날 새벽을 기도한거 같아요. 왜 입양은 홍보하면서 잘 이별하는 방법은 홍보를 안할까요. 왜 사랑하는 만큼 이별이 이렇게 아프고 힘들거라고 알려주지 않는거죠. 돌아간다면 다시 가족이 되는걸 선택하겠지만 너무 아파요.
2025-03-21 21:18
@시츄는사랑이다 오래 전
20년을 곁에 머물던 내 심장이 15일전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어떻게 해야 할 지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눈물만 흐르고 사무치게 보고싶어 미칠 것 같은데 누군간 과거에 얽매이지 말라며 저한테 유난이라 하네요 정말 제가 유난인건가요?
2025-03-10 23:40
@zarakung9822 오래 전
주변의 괜찮아 괜찮아라는 위로가 제일 이해가 안되고 기괴했음.. 그말 듣자마자 이사람에겐 위로가 안되겠구나
19살된 시츄애기를 2년전에 잃었는데요 아직도 너무 아프고 그립고 미안해요 너무너무 미안해서 보고싶다는 말도 미안할만큼 미안해요 더잘해줄걸 나밖에 없었을텐데 좀더 시간 보낼걸 너무 보고싶어요 다시 나한테 오면 잘해줄텐데 한번만 다시 내옆에 와주면 안될까
2024-12-28 02:02
@mgyid345 오래 전
복돌이 잘가, 어느한군데라도 이름석자 남겨놓으면 혹시나 볼까하고.. 멋진녀석 정말잘가..
2024-12-26 02:57
@대한민국세상에한명뿐 오래 전
2024년 12월 12일 오늘 우리 퍼그 아토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너무 어이없고 허망하고 허무하고 공허하고 슬픕니다. 애도 부탁드립니다.
2024-12-12 16:56
@gros_buveur 오래 전
지금 보낸게 몇년지났어도 다 회복은 못함 앞으로는 반려동물은 같이하지않겠다고 다짐
2024-12-11 23:28
@ppanggyarukitt… 오래 전
나는 울 강아지가 좀 죽어줬음 좋겠다 어차피 겪을건데 돈이 줄줄계속 들어가지 깔끔하게 내가 유기,파양 처분한것고 아니고 그냥 자연사, 의료사고 뭐든 죽어줬음 좋겠단 생각이 요즘 자꾸 듬 에휴 돈이 뭔지 같이 오래산 개를 이렇게 짐처럼 느껴지네 이게 사람이면 어쩔까 부모,반려,자식 좀 고민이 되네요 돈앞에 장기간병에는 천사 없져
2024-12-11 03:42
@꽃메-k9x 오래 전
11월29일 오전에 .. 보냇습니다. 세마리중에 첫째가 두달. 아프고 갔어요 노견에 신부전.췌장.심근비대.치매등 많이 안좋았어요 새벽6시쯤 물 먹고 걷더니 두시간후 9시전에. 제 옆에서 하늘에 별이 되었어요 하루 놔두고 어제 장례식장에 보냇담니다. 한줌에 가루가 된 아이 사진보니 계속봐도 믿겨지질않네요 순간순간 눈물밖에 계속 제가 두리번 거리게되고 냄새맡게 되고 이래요 다른아이들도 있어서 많이 참게되네요 남은 아이들에게 영향을줄가봐 엄마가 느끼는걸 아이들도 알테니까요
2024-12-02 00:19
@은영정-v3k 오래 전
지금도 슬프고 울컥하고...내가 죽어야지 만날까... 근데 또 셋째가 있고. 심장이 아파 ㅠ
2024-11-26 15:37
@흐린가을하늘-p5x 오래 전
우리강아지 떠나보낸지 10일 되었네요 아직도 미친듯이 슬프고 괴롭고 눈물이 나요.. 안가본 정신과까지 가서 상담도 받았습니다.. 지금도 너무 괴롭습니다
2024-10-31 18:24
@slwx9mqoe3jou 오래 전
일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넘 많이 맘 아프고 울어요. 하지만 겉으로 표현 안해요. 돌아올 반응이 뻔해서요.?
2024-10-30 08:07
@부질없다-u7m 오래 전
어제 12년 산 반려견이 영원히 잠들었어요 심폐소생까지 진행했지만 깨어나지못했답니다 응급센터에서 패드를 깐 상자 속에 담아줬어요 아까 장례식을 하고 화장하고 안치 했습니다 너무 슬픈데 매년 예방접종해주고 간식 한번 먹이지 않고 직접 보양식까지 챙기며 키우셨던 저희 어머니는 심하게 애통해하고 계십니다 사진 한 장 직접 안아서 남기지 못했다고 더더 슬퍼하고계세요 저희 가족들은 서로 애도하며 한동안 지낼 것 같아요 갑자기 이리 떠나다니 지금도 눈물이 흐릅니다 베겟닛이 적셔지고 있습니다ㅠ
2024-10-14 01:23
@heelove081715 오래 전
나 첫반려견 보내고 이틀간 쓰러져서 제정신못차리는데 회사주임님도 반려견키우는분이셨는데 내슬픔에 공감해주며 애기 잘보내고 맘추스리고 나오라해서 많이고마웠었음..동료들도 많이 위로해줬고..
2024-10-13 15:46
@달뽀사랑 오래 전
저정말 너무 힘드네요 이틀째 인데 괴로워요
2024-10-11 23:12
@baeksaui 오래 전
지금 한 달이 넘었는데도.. 힘드네요 눈물나요 지금도..
2024-09-30 10:27
@빛과소금-x1u 오래 전
주변에 유기견 보호소에 봉사한번 가보세요 분명히 도움 됩니다
2024-09-24 17:50
@이유리-b6l5w 오래 전
9살 병원서 간단한 수술이래서 수술했는데 죽음으로. 건강하게 뛰어놀던 아이라 이 마음을 어찌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아이를 수술방에 보내지 말걸하는 후회가 사무치게 후벼파네요 어쩌나요 잘 살수있는 아이를 황당하게 먼저 보냈으니.. 안정제 없이는 못 지내요 다시 볼 수 있다면 다시 안아볼 수 있으면. 어쩌면 좋을까요 어째야 할까요 미치게 아깝고 아이한테 미안하고...
2024-09-01 14:11
@LJZyx 오래 전
우리집 개 두마리도 노견들이라서 헤어짐을 생각하면 걱정과 슬픈 감정들이 밀려오다가도 암치료 중인 내자신의 건강 회복을 위해 더 노력하게 된다. 내가 먼저 죽게 되면 나의 개들 돌봐줄 사람도 없고 한국에서는 대형견은 보신탕집에 팔려가게 될테니 악착같이 내가 살아내려고 오늘도 다짐으로 시작해본다.
2024-08-30 10:26
@ch.rubystar 오래 전
충분히 슬퍼하는 시간을 갖으니 1년 되니 이제 마음이 조금 가벼워졌어요.
2024-07-22 21:50
@다섯냥이-y1v 오래 전
속이 다 시원하다 라고 말 했던 그사람 이젠 안볼려구요 가족인데 안볼려구요
2024-07-16 01:08
@김기남-l5q 오래 전
가족을 잃었는데 충분히 슬퍼하고 애도해야지
2024-07-12 15:04
@bamtolchoi2550 오래 전
저도 18년6개월 된 아이를 안락사 시켰어요. 사고긴 했지만 진통제도 안듣고 잠도 안들고 계속 울기만하고… 집에 데려와 케어할 감당이 안되어서 엄마와 제가 살고자 아이를 보냈어요. 그땐 더 아프지말고 그만 힘들어 했으면 하는 마음에 한 선택이였는데,, 시간이 갈수록 너무 매정하게 보냈다는 죄책감을 떨칠수가 없네요.. 빨리 아이를 따라가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무채색 삶을 보내고 있어요…
2024-07-09 22:20
@쎄렌디피티-g3k 오래 전
충분히 슬퍼하고 애도하는 과정과 함께 공감하는것 격공입니다! 떠나간 반려견에게 못다한 말을 편지로 써보는 것도 한 방법인거 같아여 마지막으로 우리 하늘나라에서 꼭 다시만나자!! 하면서요 ??❤??
2024-06-26 18:45
@HeeJungSong 오래 전
어떤이 들에게 개가 반려견이라 하고 어떤이들 에게는 가슴으로 낳은 아이 입니다. 난 내 아이가 떠나니 눈물만 납니다.
2024-06-26 16:16
@jimmyHan-pt6wn 오래 전
개 키우면 개된다 개 뒤지던 말던 뭔 상관
2024-06-23 23:49
@뀨뀨-t8h 오래 전
한달이 지났는데 주변 사람들한텐 말도 못꺼냄.. 시간이 지났는데 아직도 이러냐는 말 나와서 그냥 나 혼자 슬퍼하고 그리워하는중인데 조금 더 인식이 좋아졌으면 좋겠음.. 나한테는 정말 소중한 가족이였는데 사람이였다면 애도하는데 시간이 무슨 상관이였을까 싶음
2024-05-28 20:43
@Natasha_taru 오래 전
23년을 데리고 살았는데 3주전 보내고 충분히 슬퍼하고 애도해도 맨날 보고싶고 맨날울어요 극복이안돼요
2024-05-27 19:27
@야옹이-e8j 오래 전
@user-vz8dl8xz9k 저도 작년에 신장하나 땠는데... 악성이라 올해 목까지 전이되서 건사료를 못먹어 습식이랑 죽먹이다.. 작년가을부터 앞다리를 절더니 몇일전부터는 뒷다리도 절고 많이 아파해서... 진통제양도 늘어가고... 그런데 먹는건 죽, 연식이지만 잘먹었었는데 통증이 심해서 몇 달고민하다 3일전에 안락사... 마지막으로 좋아하던 것들 해주고 산책하고 병원으로 갔었어요... 정신이 또렸했던 상태에서 보냈기에 과연 내선택이 잘한건지 너무 힘들어요 가슴이 미어지고 후회되고 미안하고...너무힘듭니다... 제가 우리애를 보호했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우리애가 저를 지켜주고 있었나봐요... 따라가고 싶네요...
2024-05-26 08:14
@soo8691 오래 전
슬픈데 슬퍼하지 마라는 말처럼 힘들게 느껴지는 말이 없어요. 강아지를 가족으로 자식으로 키우는데 슬프고 힘든게 당연한데 말이죠. 떠난 우리 강아지 너무 보고싶어서 힘들어요
2024-01-20 08:54
@versus2425 오래 전
죽겠어요...마지막 가는길 옆에 있어달랴했는데...아. 너무 끔찍한 일들이 일어났었거든요
2023-12-24 06:27
@LHRRRRR5075 오래 전
부모님도 이해해주지않았어
2023-12-21 03:42
@플로라-z1y 오래 전
표면적으로 나를 위로 할 것 같긴 하지만 뭐랄까.. 내 주변에 사람들이난 친구들은 나처럼 키우는 사람들은 아니여서.. 진심이 느껴지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슬픔을 표현 안하고 내 강아지 혼자 추모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