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자고 있는데도... 없다생각하면 지금도 울컥ㅠ
2025-05-16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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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동물/펫
?"3일 펑펑 울었더니 사람 죽었냐고" | 펫로스 증후군, 이 정도까지일 줄이야 | SBS 이슈 라이브
- SBS 뉴스 오래 전 2025.02.24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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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시간이 약 인데
사실 저두 자신 없네요 ㅜ.ㅜ 마음이 준비가 안되네요
2025-05-14 17:03
가슴에 묻고 살아요....누구에게 말도 못해요...다들 이해하지 못해요 이큰 슬픔...
2025-05-12 05:28
이제 5년이됬어요 19년살다간 우리애기 장례식장에서 화장하는동안 너무 힘들어하니까 장례하시는분이 오셔서 급하게 스톤이니뭐니 하실 필요없다고 하더라구요 다ㅈ돈지랄이라고 사실 우리애기가 떠날거같아서 많이 알아봤었거든요 지금은 영상에나온 양모펠트랑 유골함을 같이 두고있었어요
이젠 유골을 보내줘야할시간이 왔어요
근데 처음엔 너무 못보내겠고 내 욕심에 같이 있었는데 지금은 보내줄수있을거같아요 아직도 힘들지만 하늘에서 더 뛰어다녔음 좋겠어요 맛있는것도 많이먹고 좋은 친구들하고 많이만나서..
아직도 보고싶은우리애기 사진만봐도 눈물나도 누나가 많이 사랑해 나중에 우리 만나자 그땐 누나가 니가좋아했던 까까많이가져갈게
2025-05-08 02:48
일주일전 자궁축농증으로 갑자기 일주일전뛰어다니던아이를 준비도없이 보냈습니다.
남들은 개한마리가지고라고 말하는사람을보면서 가슴이무너지고 니들 인간들보다 훨친 멋진아이였다고 배신도하지않고 라고 소리치고싶었습니다.
아들은 샤워할때마다 울곤합니다.
나도벅차서 가족을돌볼수없는 내자신이 너무힘이듭니다.
어덯게극복할수있을까요?
2025-05-06 09:08
안미치는게 다행입니다 3일전 떠나간 나의 고양이때문에 미칠지경입니다
2025-05-02 16:03
솔직히 부모, 형제, 자식 빼고 사람 죽었을 때보다 더 슬픔.
2025-04-22 21:21
우리집 막내 뽀리 사랑해
거기선 아프지말고 풀 꽃내음 많이 맡구 뛰어놀아
2025-04-12 10:05
힘내세요
2025-04-09 15:07
자식이죠~ 저는 대형앵무새 키우는데 진짜 제 아기나 마찬가지예요... 이별은 상상도 못 하겠어요ㅠㅠ
2025-04-09 10:56
말이야 행복하게 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얼마나 스트레스 받앗을까..힘들엇을까..다음생에엔 꼭 내아들로 태어나서 그땐 사랑을 원없이 너에게만 못해줫던 것들...온마음을 다해 사랑해줄께 보고싶어
10년동안 너랑 함께잇어서 너무 행복햇어 말이야.. 사랑하고 미안해
2025-04-04 21:21
아고 맘이 아프네요 보는데 저도 너무힘들어요 가슴에 묻는다는게 딱맞는표현인듯 합니다
2025-03-30 05:24
17년 살았던 강아지가 어제 떠났습니다. 작년부터 병간호하느라 스트레스받았고 떠나고나서 계속울고 3일동안 밥도못먹을정도로 힘들고 괴롭지만 시간을 되돌려도 또 키울거같네요. 그 만큼 강아지가 가족이되어 옆에있어주는거만으로도 행복했고 많은 사랑을 받았어요. 너무 그립고 보고싶어요
2025-03-29 14:39
사람죽었냐 뭐 이런소리하는 사람들 그냥 불쌍하게 봐주시고 이해해주세요
본인들 인생이 동물만도 못하다고 생각되면 사람이 그렇게 되기도 합니다
2025-03-28 16:21
나만바라본 존재라고 ㅠㅠ
2025-03-28 12:16
난 포메. 보내고. 다시는 못키움
2025-03-23 11:26
강아지사랑은 안키워본사람은 이해할수없을것이다.... 이런사랑의경험은 연인자식과의사랑하고는 비교도 안될만큼 크고 깊다...
2025-03-22 13:46
십년전 나도우리똘이 보내고 삼개월동안 잠도못자고 옷끌어안고 지금도 가고있어요 별이되여지만
2025-03-19 16:41
입질 한다고 안락사 했다는건 오판 인거 같습니다.. 강형욱님 찿아가서 조언을 한번 받았으면 좋얐을뻔 했네요!
2025-03-18 13:25
13년 키우던 사랑하는 쿠키를 보낸지 4일째 되었습니다. 일상생활이 불가능할정도로 슬픔에 지배되어있어요,
그냥 몇초마다 한번씩 생각나고 만지고 싶어도 만지지 못하는게 가장 큰거같아요..죽을만큼 너무너무 아프고 힘이드네요..
2025-03-18 01:29
태어나 처음으로 생긴 내 동생들. 내 수명을 나눠주더라도 조금만 더 같이 있고 싶다.
2025-03-17 02:40
4:10
2025-03-16 13:48
이건 진짜 키워보면 압니다
단순한 동물이 아니예요..
가족 그 이상 이예요..
보고싶다 내새끼..ㅜㅜ
2025-03-16 08:10
키우고 보내본 사람들만 아는 감정. 다시는 안 키우겠다는 각오가 생김.
보낼 때의 상실감은 그저 평생 잊을 수 없음.
2025-03-16 03:16
난 3개월가던데... 20년전이지만 아직도 눈물이 핑~
2025-03-12 03:42
그 누구든 소중히 아끼던게 사라지면 슬플수있는거지.. 누구에겐 도구정도로만 생각하겠지만 누구에겐 순수하게 자기만 바라봐주던 가족이니까.
2025-03-12 02:18
3월9일 토요일 반려견 쿠키가 영원히잠들었어요 난 쿠키가 곤히잠들줄알고 깨울생각을 못했는데 일요일에 장례를 치루면서도 믿기지 못했어요 눈을뜨고 천사같이 자는 아기를 보내야 하다니
2025-03-11 14:08
댕댕이도 우리의 가족이란걸 하늘나라가는 그 모습에 가슴 미어지고 계속 생각나는건 내 자식이라서 그런것 !! 보내줘야하는 마음들이 다들 안타깝다
2025-03-11 07:35
찐빵아 잘있니?
다시살아돌아와라는말은못하겠어.
그곳에서 잘있다가 우리가가면 꼬리흔들며우릴반겨주렴^^
미안해 찐빵아
2025-03-11 04:35
제가 너무슬퍼했더니 저도 저 소릴들었어요. 사람이죽어도 오일장이라고. 장만 오일이지 슬픔이 멈추는건아니자나요..? 같이키웠는데도 저런말을 하는 사람은 뭘까요 ㅎ
2025-03-11 04:06
그래서 강아지 보낸 이후로 다시는 반려동물 안키웁니다. 10년밖에 못사는 반려동물 매번 보낼 자신이 없어서요. 사람에게 정 붙이고 사세요
2025-03-10 17:52
죽기살기로 울거면 애초에 키우질마 그럼해결되잖아
2025-03-10 15:13
상실감 최소화 하려면 미리미리 2마리 정도키우라고.
원래 첫번째 녀석이 제일 힘든 법이지.
2025-03-10 14:36
내 개가 떠나면 내가 살 이유가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 내가 살 이유가 없으니, 상실의 아픔을 견딜 수 없으니, 나도 이 세상에서 사라지길 바란다. 나 자신을 사라지게 할 수 있게 날마다 마음을 다잡고 있다. 용감하게 떠나자고. 용기를 주소서, 부디.
2025-03-10 07:05
키우질 말어 앞으로 그럼 울일도 없잖아
2025-03-09 22:34
단 1초라도 다시 안아볼수만 있다면, 남은 내 생이 줄어들어도 괜찮아. 부족한 내게로 와줘서 너무 고맙고 행복했고 사무치게 보고싶고 미안하고 사랑해, 흰둥아❤
2025-03-09 21:30
힘내세요. 저도 3월4일에 13살 리트리버를 보냈어요. 장례을 모두 마치고 가족들과 충분히 얘기하고 애도하는 시간을 갖었어요. 감정을 숨기지말고 울고싶으면 목놓아울고 주변 시선 생각하지말고 내감정을 솔직하게 얘기하세요.
2025-03-09 19:53
일년넘었는데 지금도 자다말고 펑펑웁니다..ㅠ
2025-03-09 19:19
이해함 근데 계속 우울감과 멘탈로 고생할 이유도 없음 생명이란건 죽음이 존재하니 받아들이는 것도 중요함 언젠가 죽고 곁에 없을거란 생각을 미리미리 해야지 갑작스런 죽음에 정신적인 충격은 크니까.. 너가 우선이야 이럴수록 독하게 먹어라..
2025-03-09 18:52
정신차려라
2025-03-09 18:17
반려건 영상을보면 2년되도 눈물나요
2025-03-09 17:54
많이우세요 못 울고 참으면 1년2년되어도 자다가도 울고싶어요 정말 보고싶을거예요
2025-03-09 17:52
얼마나 친한 친구들이 없으면 반려견 죽었다고 저렇가 싶다 그냥 정신병 아닌가...부모님이 죽어도 저렇까 싶다
2025-03-09 14:55
안겪어보고
사람도 아닌데 유별나다 하지마세요.
그냥 가족입니다.?
2025-03-09 13:28
저는 한달동안 이불 덮어쓰고 대성통곡하고 울었어요ㅡ그러니 남편이 괴로우니 이젠 그만좀 하라고 짜증내드라구요아들아이가 아무래도 엄마 죽겠다고 미니핀 아기 를 보내주드라구요 슬픔이 사라지는건 아니지만 그아이 키우면서 조금은 안정이 되가더군요 ㅡ떠나보낸지 8년째인데
아직도 가끔은 가슴에서 흑흑 흐느껴 질때가 있어요ㅡ
지금 키우는 아기도 8살인데
또 더많이 괴로울것 같아요
그리움 진짜 감당하기 어렵슴니다ㅡ
2025-03-09 13:02
벌써 7년이 넘어가는데 그때 밥그릇에 남은 내 고양이가 다 못먹었던 사료를 아직도 밀봉해 간직하고 있음. 사료를 까득까득 깨먹은거라.. 부스러기에 내 고양이 흔적이 남아있어서 절대 버리지 못하겠음. 내 고양이 정말 보고싶다.
2025-03-09 10:36
결국 병이란 거지.
2025-03-09 10:27
이해한다... 다만 공감을 바라지는 마라...
2025-03-09 09:58
두 아이 15살, 17살에 보내고 2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하루에 10번은 생각나는 아이들...
정원 모든 곳이 그들과의 추억 공간이다 보니...
안쓰러운 강아지를 보든 귀여운 강아지를 보든 강아지만 보면 눈물이 나옵니다.
응어리진 이 아픔 때문에 이제는 어떤 기쁜 마음속에도 슬픔이 함께 늘 동반하게 됩니다.
온전한 기쁨이 사라져버린...
아이들을 보내고 나서 세월호 부모들의 아픈 마음을 자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2025-03-09 09:45
20여년 전 키우던 아이 보내고 나서는, 다시는 새로운 아이 데려올 엄두가 안납니다...
2025-03-09 09:44
나는 동물을 안 하지만... 저렇게 키우면 자식과 뭐가 다르겠나.
2025-03-09 07:57
이해도 하고 알겠는데 그래도 동물임 개니까 그럴수 있지 근데 ㅅㅂ 보호자인 너는 그럴수 없지
우리애는 안물어요? 우리애는 그럴애 아니에요 하고 뭐가 다르냐고 나도 개도 키우고 자식도 키우는데
부모뻘 보호자가 우리 애는 안물줄 알았어요 ㅇㅈㄹ ㅅㅂ 이미 물렸는데 뭐? 어쩌라고? 사과 안하냐? 니 새끼라며? 책임은?
반려인 천만시대라고 한다 대우 받고싶은 만큼 대우 받을 행동해라 아직도 목줄도 안하고 어... 집에선 안그러는데 ㅇㅈㄹ 하는것들 천지다
개가 사람이 되고 사람이 개가 되는 기이한 현상은 없어야지? 당신은 사람인가? 개인가? 요즘엔 사람이 개를 낳고 개가 사람을 낳나보더라
2025-03-09 03:54
미안한 이야기지만 본인 부모가 죽을 때가 슬플까 아니면 키우던 개 죽을때가 슬플까?
내가 보기엔 후자같아요
부모님 잘해드리세요
2025-03-09 02:26
모든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는 마음은 겪어보면 안다..
이별 겪고 나서도 마음이 아프지 않은 건 사랑하지 않은 거다..
떠나보내는 과정 자체가 몇 년 동안 이유없이 눈물이 흐르고 시간 많이 지난 지금도 생각이 나면 마음이 아프다
죽을 만큼 아프다, 세상을 다 잃은 것 처럼, 떠나기 전에 잘 할껄.. 끝없는 후회, 처음이다 보니 너무 서툴렀다..
2025-03-09 00:35
요즘 젊은 부부는 개키우는 정성을 애를 낳아서 키우며 동물사랑하듯이 내아기를 키울 생각을 왜 안할까
2025-03-08 23:53
아 난 아직도 그런데 ㅜ 6개월전 16년 동안 같이 지낸 울 순이 가고 나서 아직도 맘이 허 하고 생각나고 가끔 많이 보고 싶을땐 괴롭는데
2025-03-08 23:53
충분히 이해해요 저도 제작년에 반려동물을 보내고 태어나서 그렇게 많이 울어본적이 첨이였어요
단 며칠이 아닌 1년 가까이를 스마트폰에 수없이 저장되어 있는 사진도 마음이 아파서 못봤고
너무 보고싶지만 사진을 보게 되면 다시 눈물이 나고 가슴 아플까봐 아직도 못 봅니다 지금 2년이 다 되어가지만 지금도 못 보겠어요
2025-03-08 23:37
사랑하는 반려견을 잃었을 때.. 그 깊은 슬픔과 고통은 차마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길고 참혹한 것이었습니다.. 나와 같은 슬픔을 겪은 모든 이에게 위로를 전합니다..?
2025-03-08 22:44
이해 안가시는분들이 대다수 지만 .. 저도 한 6년 정도 처음으로 키운 댕댕이 무지개 다리 건너고 엄청난 우울증에 시달렷습니다.
남자지만 그냥 너무 불쌍 스럽고 아쉽기도 하고 정말 좋은것만 먹이고 눈비 한번 안 맞추면서 키웟지만 너무 빨리 보내서 죄책감에도 시달렷고
정말 누가 알아주고 격려 해줄 일도 아니라 혼자 막막히 슬픔으로 한달 가량 넘겨서 겨우 극복햇지만 1년 반이 지난 지금도 자꾸 생각나고 보고 싶어집니다 ㅠ
2025-03-08 21:44
우리집 강아지두 아직 어린데 벌써 그날이 올까봐 걱정된다
2025-03-08 20:03
나는 2년을 울었어 요 지금도 보고싶어요
2025-03-08 19:21
개하나 죽었는데 굳이? 다시 하나 구매 ㄱ
2025-03-08 19:10
동물한테 모성애 욕구를 해소하는 현상
2025-03-08 17:37
지난5개월동안 두아이를보냈어요 뭉치의추모공간에 뭉치미니모형을보게되었는데 저모형 어디서 주문할수있는지 알수있을까요? 아시는분 답글좀 부탁드립니다..저도 우리아이들의 모형이라도 가졌으면 해요...ㅠ?
2025-03-08 17:09
같이 부대끼며 살던 동생이 죽은 기분이었음... 수컷고양이었는데... 실제 동생은 없었지만 제가 느낀 감정은 그랬던거 같네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물건 정리하면서 펫로스 치유에 2~3개월 정도 걸렸던거 같습니다. 근데 잊고 살다가 이런 영상 보면 수초내로 눈물이 터집니다. 그런거 같네요
2025-03-08 15:13
부모한테 저 이상으로 해드리긴 함?
2025-03-08 13:52
가족 친구보단,,진짜 내 일부같음 없던 심장 하나,,?̊̈ 우리 멍멍이는 이제 5살인데,,6개월때도 펑펑 울었지,,
2025-03-08 13:31
어떤가족보다 개를 우선으로 하는분들이 저런 증후군 오는거라 생각함. 저러다 다른 강아지 잘 키움.
2025-03-08 12:50
십수년을 함께한 생명인데 사람아니라고 슬퍼하지말라는건 가족처럼지낸 이들에겐 서럽고도 억지스런 상황이에요..사람과는 또다른 감정이고 의지에요..사람하고만 교감이되는 게 아니란것쯤은 이성과 감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겁니다.
20년을.. 십수년을 키운 반려동물 여럿을 떠나보낸사람으로 수년이 지나도 그립고 생각이나서 눈물나는건 여전합니다. 이해하지못한다고 비난은 하지마시길요.
2025-03-08 11:57
밥만주고 똥만 치우는
햄스터도 아니고
이야기도 하고 같이 잠도자고 목욕도 시키고 여행도 같이 다니던 반려견은
케이지안에서 키우는
햄스터들이랑은 다릅니다
몸만 개로 태어난
정신적지주 입니다
2025-03-08 11:41
한번 서장훈 식으로 말해 보겠습니다.
"그 슬픈 심정은 이해하지만
한번 생각해 보세요,
하늘로 떠난 사랑하는 반려견이
지금 우울해하고 무너지고
대인기피증 걸려 사회생활조차 지장을 받는
이 모습을 정말 원하겠어요?"
2025-03-08 08:59
와 진짜 이해안된다 나도 10년키운 개 보낸적 있지만 눈물 안나던데?
아 죽은날 그냥 화장 시키고 끝 왜 울어야하지?
2025-03-08 08:32
난 우리집 고양이 죽었을때 5일을 울어었다
2025-03-08 05:56
자식처럼 애지중지 키운 아이가 떠낫는데 안우는게 이상하죠 ㅠㅠ~ 저도 떠나보낸지 3년이 지낫는데 지금도 보고싶고 생각만하면 펑펑울어요 .
2025-03-08 05:26
난 그 아이 세상의 전부니까... 그런 마음으로 평생을 함께 살아왔으니 내가 전부인 펫한테 정말 정말 잘해주려는 주인,집사님들이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그 아이들한테 받는 믿음과 사랑을 우리도 같이 채워줘야 하니까요.. 내가 전부였던, 내게 전부를 주었던 애들을 떠나보냈을 때의 아픔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슬플겁니다..
2025-03-08 04:36
유튜브 알고리즘 실화냐
2025-03-08 02:24
병이다 중병
2025-03-08 01:31
우리 어머니가 말씀하시길 동물이 사람보다 낮다고 하더라 애들은 항상 "내가 뭘 하든 내 편이라고 나만 바라본다고..." 어쩌다 동물들에게 사랑을 의존하게 된 건지... 세상이 너무 정이 없어진 거 같다...
2025-03-08 01:03
안키우면 몰라요 강아지는 그 어떤 동물보다 인간에게 헌신적이죠 강아지한텐 그냥 주인밖에 없고..죽을때까지 주인이 집에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면서..감정이란게 있는 사람이라면 오랫동안 키운 그런 강아지들이 한순간 떠나게 된다면 그 상실감..미안함 그리움이 얼마나 클지...10살된 강아지와 살고 있는데..그런날이 훨씬 더 늦게 오기만을 바랄뿐ㅠㅠ
2025-03-08 00:53
예전에도 지금도 개한테 감정없는 아빠가 개는 짐승이라고 했던 아빠가 우리 까꿍이한테 막둥이라고 키우면서 하늘로 갔을때도 할아버지한테 지켜달라고 묘 옆에 묻어줬던 아빠... 그 뒤로 여전히 다른개는 싫어하는 아빠...
2025-03-08 00:51
20대중반 여성 입니다 2년전 제 생일 14일 전에 저의 첫 친구이자 가족 사랑하는 제 셋 째 동생을 갑작스러운 사고로 잃었습니다. 못 해 준게 너무 많은 기억 뿐 이네요. 한 달만 뒤에 아이 생일 이었는데 여유가 생겨서 정말 챙겨주고 싶었거든요. 그럴 기회마저도 없어지니 상심이 정말 크더라구요... 정말...정말 13년동안 건강하게 잘 살았는데 어느 새벽 갑작스러운 부고 소식에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지금도 제 오른팔에 웃고 있는 아이 타투가 보일 때 마다 생각이나서 일하다가 생활하다가 많이 웁니다. 2년이 흘렀기에 괜찮아 질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더라구요... 초등학교때 부터 함께 지내왔던 세월도 아팠던 기억도 화나고 슬프고 기쁜 모든걸 공유 할 수 있는 내가 사랑을 줄 수 있다는 걸 일깨워준 정말 고마운 존재였기 때문에 그 마음 너무 이해 합니다... 그게 사랑이죠... 힘내세요.. 사랑 많이 받았다고 고마웠다고 할 거에요 힘내세요!
2025-03-08 00:12
그래도 멈추셔야지요.
2025-03-07 23:37
반려동물 보내는 감정이랑 가족들 친구 보내는 감정은 전혀 다름 이거 반려견 안키워보거나 애정이 없으면 그 허한 느낌이 어떤지 절대로 이해 못할 감정임 이것도 사람보내는 것처럼 감정이 심하는 사람은 심함 알지도 못하고 댓글보니 지일 아니라고 그거 가지고 저러네 뭐하네 아무렇지 않게 함부로 입 놀리는 무식한 놈들 많이 보이는데 그러지 마라 듣는 사람은 그것대로 더 상처 입는다
2025-03-07 23:14
그 아이에게 늘 잘해주고 보냇는데도 항상 미안한 마음이 들거든요….?
2025-03-07 23:10
눈물이납니다
2025-03-07 23:04
당연하지요 공감합니다?
2025-03-07 22:10
제발 화재시 자기 아들 딸이라고 소방관분들께 개 , 고양이 구조해달라고 요청하는 사람은 없었으면 합니다 애완견은 가족같이 가까운 존재 일수는 있는데 요즘은 타인에게 민폐를 주면서까지 애완견에 대한 애정을 쏟는 이들이 참 많은것 같아요.
2025-03-07 20:54
우리는 친구도 있고 가족도 있고 학교도 다니고 회사도 다니지만, 아이들에게 우리는 세상의 '전부'예요
2025-03-07 19:19
정말 키워본 사람만 아는 심정.
시간이 지나도 매워지지 않아요. 그거 시간이라는 먼지만 쌓일뿐 뻥뚫린 공허함은 늘 안고 갑니다.. 눈물버튼이죠 하늘에서는 나를 조금만 보고싶어하고 마음껏 뛰놀고 먹고싶은거 다 먹고 즐거워했으면...
2025-03-07 19:04
ㅠㅠㅠ강아지를 키우고 있어서 어떤 마음인지 너무 잘 알것 같아요 세상 모든 강쥐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기를
2025-03-07 18:51
키워보니 알겠어요.
애기보낸거 같아요.
ㅠㅠ 슬퍼
2025-03-07 18:46
부모묘에는 자주가는지 궁금하네 나도 개좋아하고 키워보고 했지만 그맘도 알지만....
2025-03-07 18:44
개는 개다 배부르고 묵고살만하니깐 반려동물이라는 개념이 생긴거지 찢어지게 가난해봐라 반려동물이란 개념이 없다 그냥 소 돼지랑 같은 짐승이자 식량이지
2025-03-07 18:28
계속 못보겠네요... 키운적은 없지만 충분히 이해가 가요...
2025-03-07 17:55
\한국인들은 자기가 경험해본 일이 아니면 온전히 그것을 받아들이는걸 못하는것 같다.
2025-03-07 17:52
멍멍멍
2025-03-07 17:35
따라 죽는 사람도 있던데요 전 이해가 안가긴해요
2025-03-07 17:30
가슴이 메여와 ㅠㅠ
2025-03-07 17:17
사람보다 소중하다
2025-03-07 16:55
언제나 조건없는 사랑을 주는 반려동물을 잃었다는 상실감과 슬픔을 아는 사람들은 알죠.
2025-03-07 16:46
자연사 시켜야지...왜 ?
2025-05-23 18:08
사람보다 개가 낫다
2025-05-25 11:35
전엔 강아지 장례치르는걸 티비에서보구 미쳤네 했었다 개한테??? 죽었으면 그냥 묻어주면되지 무슨 장례를??? 그랬는데 얼마전 나에게 갑자기 준비도없이 뚝 떨어진 봄이를 돌보며 난 상조를 가입했다 지금 인제 두살 생일이 지나 세살이 되었지만 이 아이가 갈땐 울 봄이를 제대로 잘 보내고 싶었다 아픈것 같으면 적은 병원비가 아님에도 내가 안쓰면서 봄이를 데리고 병원을 데리고 다녔고 내 옷보다는 봄이 옷믈 더 사고...
이러다가 이렇게 이쁜 애가 간다면???
봄이를 데리고 산책을 가면 다른 보호자들이 봄이 나이를 물어보며 자기는 몇 아이를 보냈다 마니 힘들었다 그런 얘기를 많이 들어서인지 벌써부터 울 봄이를 벌써 잃는 느낌을 느끼곤한다
이제 키운지 6~7개월밖에 안됐지만 모든 행동들이 이쁜 울 봄이가 사라지면???
벌써부터 눈물이 나지만.. 물론 그때가봐야 정말 진짜의 내 감정을 알겠지만 난 울 봄이를 지금 내 옆에 있는동안 마니 사랑해주려한다 물론 그래도 모자라다고 느끼겠지만
2025-05-26 16:50
18년간 나를 키워준 우리 똘이... 너무 그립다.
2025-05-26 03:17
우리참치 잘가
미안했어 나중에또만나 ❤
2025-05-27 10:20
미안해 샐리야. 날 기다리고 보고나서는 일주일도 안되서 별이 되버린 네가... 2년만에 봤는데도 날 알아봐주고 꼬리흔들던 너를 일주일뒤에 데려올수 있었는데.. 아 미안해. 좀더 일찍 데려왔었으면 살아있을수도 ㅠㅠ 너무 죄책감이 심해요
2025-05-30 16:45
우리 루이, 떠난지 2년 넘었는데 하루도 생각 나지 않는 날이 없네요
2025-05-31 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