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감자 넘 미안하고 지켜주지못해서 늘 가슴이 아프다 영원히 잊진 못해 사랑해 넘 보고파 잠을 이룰수가 없단다 부디 건강하고 행복해
2024-08-05 09:56
@어쩌다보니바둑이 오래 전
2년5개월 된 반려견 보낸지 80일이 넘었는데 아직도 매일 슬프고 가슴이 아파요. 시도 때도 없이 눈물도 나고ㅠ 도대체 이렇게 어떻게 살아갈지 앞날이 막막해요. 그리고 떠나고야 알았어요. 내가 바둑이를 정말 많이 사랑했구나. 이 땅에서 나와 더 행복하게 살고 싶었을텐데 그러지 못해 얼마나 아팠을까. 너무 불쌍하고 아깝고ㅠ 정말 그립고 보고 싶어요. 너무 허전하고 적응안되고 현실이 납득이 안돼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