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재 저희 강아지가 별세했어요 ㅠ
2025-04-09 06:16
어재 저희 강아지가 별세했어요 ㅠ
2025-04-09 06:16
견딜 수가 없는데 어떡하죠..
내 삶 이제 의미가 없어요
내 생명을 나눠줘서 딱 같은 시간에 같이 가면 좋았으려만.. 엄마때문에 아프기만 하다 가서 미안해 데아야.
2025-04-09 01:05
심장병으로 제 동생 두부를 떠나보낸지가 3년인데 두부 얘기를 할 때 괜찮은 척 하다가 밤마다 몰래 울게 되네요. 두부 옷을 아직 못버리고 간직중인데 가끔 볼 때마다 혼자 울고 추억하네요. 오래 같이 못 보내고 떠나보낸 것이 너무 미안하고 빨리 못 알아주고, 병 때문에 계속 배변실수 한 것에 대해 혼내기만 한 것도, 더 안아주지 못한것도 미안해지네요. 꿈에라도 나와주면 좋으련만, 단 한번을 나와주지 않고.. 다시 만나게 되면 더 꼭 안아주고 쓰다듬어 줄 거 같네요.
두부야! 우리 꼭 다시 만나서 놀자. 알겠지? 친구들이랑 놀며 잘 기다리다 내가 가면 반갑게 맞이해주렴..꼭 다시 만나자. 사랑해, 고마워
2025-04-01 18:25
우리 키키는 어제 짧은 나이 3살에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했어요. 왜 죽었는지도 모를정도로 건강한 아이였어요. 병원가서 사망확인하고 장례식까지 다 하고 집에 왔는데 아이 물건이 있으니까 계속 생각이 나요. 항상 저한테 기쁨만 주던 아이였고 제가 나중에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길 때 까지 살아있을거라고 생각을 해서 그런가봐요. 오늘이 키키 죽은 다음날인데 아직 치우지 못한 아이짐이 절 너무 외롭게 만들고 집안도 너무 조용하고 힘도 없고 너무너무 보고싶어 미치겠어요. 우리 키키 아기때부터 키워서 이제 막 성묘인데.. 맨날 같이 자고 아침에 꾹꾹이로 깨워줬는데 이런 사모한 생활 패턴이 이제 없어진다고 하니 정말…기분이 그렇네요. 키키도 계속 슬픔에 빠져있는 제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파할 걸 알지만 계속 눈물이 나오고 갤러리 들어가면 키키 사진이랑 영상밖에 없는데.. 너무 짧게 살다 간 아이가 안타깝기도 히고 왜 우리 키키를 데리고 갔나 신에게 미친듯이 화가 나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러한 슬픔을 정리하면서 키키를 보내주려고 합니다. 저랑 같은 슬픔이 계신 분이라면 같이 잘 이겨내 보아여 ㅎㅎ
2025-04-01 11:00
학교 마치고 집에 왔는데 반려동물이 먼저 무지개다리 건너서 한참 울었어요... 잘햐주지 못해서 미안하네요.. 꼭 다시만나자
2025-03-19 14:54
어떡해 구름이래 우리 애기도 구름이였는데..
2025-03-02 01:14
15살 말티 오늘 목에암판정받았어요 지금 호흡도잘안돼는데 마취하고 수술하고 항암하고 휴 그냥 편히보내줄려고 집에데려왔어요 얼마안남은 현실이 믿어지지않아요 미안하다 내새끼 다음생엔 꼭 사람으로태어나 주인만기다리지말고 재밌는 인생을 살길 기도할께 ❤
2025-01-14 15:35
사람보다 거의 열배나 빨리 가는 그들의 시간
넘 짧디 짧은... 그래서 미안하고 그리움뿐이죠. 다시 만나자. 봄~^^
2025-01-04 08:26
마음으로 품은 내 가족 세상에 내가 전부인듯 나만 바라봐주던 가족이 떠낫는데 그 가족을 잊을수 있을까요
2024-12-31 17:47
안녕하세요.. 혹시 시도때도 없이 갑자기 그리워 지는데 이것도 펫로스의 일종일까요?
2024-12-15 11:51
오늘 고양이 임시보호 후 이별했는데 마음이 아프고 눈물이 막 나오더라구요 이것도 너무 고통스러운데 반려동물과의 사별은 얼마나 힘들지 상상이 안가네요.. 전국의 수많은 견주와 냥이 집사분들 꼭 잘 극복했으면 좋겠네요
2024-11-26 06:14
아.... 오늘 반려견을 떠나 보냇습니다
아침에 병원가서 사망선고 받고 낮에 바로 화장을 시켯습니다 집에 돌아온후 맨붕이 와서 한참을 울엇습니다 그러나 반려견이 내가 행복 하길 바랄것같아서 힘내기로 햇습니다....
2024-10-19 20:25
만지고 싶고 냄새맡고 싶고 주무르고 싶은데 옆에 없네요
2024-10-10 17:36
...구름이네강아지인데
2024-10-03 09:12
지금도 상상만하면 울어요. 가고나면 더하겠죠. 분명히 찾아올 날일텐데
2024-09-02 17:53
그리고 이 마음을 다른 사랑으로 매꾸려하지 말아야해요. 제 지인의 아이가 별이 되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다룬 강아지를 대려올려고 한다는말을 듣고 엄청 말렸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그 감정을 외면해선 안돼요.
2024-08-24 20:32
???? ???????
2024-08-24 12:47
그래어..죄책감 이라 슬픔이 먼저 왔구나...
2024-08-24 02:44
펫도 펫로스 걸린다던데
2024-08-23 12:06
강아지가 6마리나 저를 떠났죠.. 그때마다 우울해서 감정도 소심해졌는데.. 갑자기 저에게 강아지 3마리가 왔었죠.. 하지만 1마리는 떠났고 나머지 1마리는 벌써 5살에 걱정이 더돼고.. 그래도 강아지들 키운것은 후회안합니다.
2024-08-15 09:47
캐리야.. 내동생 캐리...언니가 미안하다. 개껌하나 사주지못한 언니를 용서하지마라..얼굴은 보고싶네 우리애기 ㅜㅠㅜ 학교 와 학원 잦은 밀린 숙제하느라 돌보지못하고 아픈것도 모르다니. 언니는 캐리볼 자격 없는거지?ㅠ 무지개다리에서 만나서 오해풀고하자 알았지 그때까지 문단속 잘하고있어 사랑해 울 캐리 ㅜㅠ♥♥
2024-08-14 14:15
할머니 댁 강아지 교통사고로 떠나 보낸지 4년이 되었네요?
2024-08-13 17:45
??우리강아지상각난다??
2024-08-12 23:19
엄마가 델타(도마뱀)가 병원에입원해있다고 했는데 아니였어요
죽었다는거알고 방문잠그고 몇십분동안 울었어요 입원해서잘있겠지! 하면서버텨왔거든요
1년살면 델타 친구 데려올려고했는데 11월달에 죽어버려서 더욱슬퍼서
죄책감이들었어요 델타는 마지막도마뱀이라서 더욱아껴줬어야돼는데
나생각하느라 못 챙겨줘서 죽은거야..하면서울었어요
뭘해도 안울던 제가 이런땐 펑펑울더라구요
델타는3번째도마뱀이였고 셋다 죽은이유가 물을못먹어서,신경을못써줘서그런거다보니 우울해지고 다제탓같아지더라구요
맘껏우니 나아졌습니다
언제 무지개다리를건널지모르니 잘 챙겨주고 신경써주세요!!!
2024-08-12 21:49
내가 이래서 반려동물을 못 들여....
2024-08-11 07:23
소중한 존재가 사라지면 그럴만 하지ㅠㅠ..
2024-08-02 13:35
저의 고양이 이번에 시한부 판정 받았어요
이제 막 한살이 된 아이인데 아직 제곁에 있지만 좀있음 보내줘야된다는게 너무 믿기지가않아 몇일을 계속 울고 ㅠㅠ 지금도 지켜보고 있으면 정말 너무 슬퍼요
2024-07-30 23:39
그래도 다들 너무 슬퍼하지 말았으면 해요 죽음은 그저 이별일 뿐이니깐요 그리고 이별은 언젠가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이니까요
2024-07-28 14:55
ㅠㅠ
2024-07-28 13:41
사랑하는 나의 첫 병아리 보리야 너는 죽진 않았겠지만 탈출을 시도했지 어느날 감쪽같이 없어졌어 하지만 나의 기억속에서는 또렷이 남았고 기억나 언제까지나 사랑해-한달 산 병아리 보리집사가
2024-07-28 12:55
동네 수의사분들도 걸린다더라고요. 생각해보면 출생과 사망을 여러번 보시는 직업인거같아요
2024-07-28 02:32
너의 책을 샀다 좋아해라 유튜버...
2024-07-27 10:07
먼저 떠나 보낸 마음은 치료가 영원히 안될거 같아요..가슴 한켠에 묻을수도 없어요 그냥 제 머릿속에 마음 구석구석에 두고 하루하루 지내고 있어요
2024-07-27 06:08
작년 11월11일에 떠난 햄스터를생각하니.. 눈물이 나오는데.. 잘 놀아주지도 않고 제가 잘못한거같아서 슬프네요..
2024-07-26 23:37
저도 한 6개월은 매일 울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가끔씩 사진이나 동영상 보면서 보고싶단 생각을 종종해요.
2024-07-26 22:25
저도 저희집 막내인 말티즈 3살일때 의료사고로 보냈어요..같이 바다가자고 약속했었는데
2024-07-26 21:36
저도 제 강아지가 무지개 다리건넜어요,,
2024-07-26 20:54
우리 애기 죽었을때 그깟 개 한마리 죽은게 대수냐 또 한마리 데려오면 되지않느냐 함부로 말하던 그 사람들 생각나네...
2024-07-26 19:11
강아지 떠나보낸지 7년인데 여전히 볼때마다 눈물나오는데 정상이겠죠.. 지금도 미안해서 눈물나네요
2024-07-26 18:27
나는 그 아이의 아이 덕분에 살았는데 귀여운 우리 아가들 내가 침울해져 있으면 손이나 얼굴을 침 범벅으로 만들고 놀아달아고 박치기하고 죽는순간 내 옆에서 평소대로 자는거 보고 몇년은 함께일줄 알았는데 일어나보니 숨 쉬는게 안 느껴져서 정말 힘들었죠 울 아가 미용실 앞에서 만나 같이 살았던 아가 잘 지내지??
2024-07-26 18:14
그럼 괜찮다가 슬프면요..?
2024-07-26 14:59
옛날에 친구랑 이런이야기를 한적있는데, 우리처럼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은 사람아이처럼 대학보내서 독립시키는게 목표라고ㅋ.
비록 다시 볼 수 없더라도 그렇게 생각하면 좀 덜 슬프고, 홀가분한 마음도 들지 않을까 싶었음.
2024-07-26 12:51
후유증으로 애완동물 못키움~~
2024-07-26 09:01
ㅠㅡㅜ
2024-07-26 03:34
마리, 나나 사랑한다.
그런 기분좋은 감정으로 소풍가서 만나자~.
2024-07-26 02:02
구름이가 저 영상에서 돌아가셨구나
2024-07-26 00:08
충분히 슬퍼하기. 아직은 받아드리기 힘든 삼색이..
2024-07-25 23:28
내 삼색이 언니가 영원히 사랑해 이제는 아프지 않지
2024-07-25 23:10
14년2월8일..18년3월14일.. 내새끼들 무지개다리 건너간 그날들로부터 아직도 한번씩 오열하고..좋아하던 반려동물 관련 방송도 영상도 아직도 맘편히 볼 수가없네요..정말로 너무 못해준것만 생각이나고 죄책감에 한번씩 정신이 무너질것 같아요..언제쯤 괜찮아질까요..
2024-07-25 22:23
남자친구가 키우는 강아지가 나이가 많아서 요즘 종종 걱정하더라구요 떠나면 어떻게 사냐고 벌써부터 눈시울을 붉혀요 그래서 너무 걱정됩니다 옆에서 해줄 수 있는 게 있을지 지금부터도 생각해보고 있는데... 결국 기다려주는 거밖에 답이 없는 것 같아서 맘이 아파요
2024-07-25 22:10
내 수명을 나눠줄 수 있다면 얼마든지 줄텐데
2024-07-25 21:12
와너무귀여워용삼색이
2024-07-25 21:08
ㅠㅠ
2024-07-25 20:49
생각도 하기싫고 그런날이 안왔음 좋겠어요 내 새끼 못보내ㅠㅠ -9살냥집사
2024-07-25 20:32
너무 슬퍼ㅜㅜㅜㅜㅜㅜㅜㅜ 삼색아 ㅜㅜ
2024-07-25 20:16
이제 마음껏 울으셔도 됩니다...반려동물과 이별한당신은 충분히 위로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2024-07-25 20:04
냥
2024-07-25 20:01
조금 전 오늘 만난지 일주일도 안 된 애기가 고양이별로 갔어요. 태어난지 한 달도 안 되어서 진짜 쪼그마했는데.. 사람 뒤 졸졸 쫓아다니고 짹짹 울었는데 갑자기 갔어요. 이맘때쯤의 애기는 약해서 키울려고 하기 보다 사랑을 준다고 생각하라던 분의 이야기에 그래도 얘는 잘 돌아다닌다며 괜찮을거라고 흘려들었는데, 정말 순식간이네요. 조금 더 빨리 알았다면 싶고, 너무 미안해요.
한편으로는 이미 키우고 있던 다른 고양이 3마리가 있던터라 일주일도 안 된 애와의 이별도 이렇게 힘든데 이 애들과의 이별은 어떻게 할지 더더욱 무서워집니다.
2025-05-22 0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