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번 임테기 앞에서 슬픔의 눈물만 흘리다가 처음으로 흘린 기쁨의 눈물을 엔조잉 여러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게 되었네요! 저희에게도 이런 날이 오다니 꿈만같고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저희의 기쁨이 다른 난임부부들에게 또다른 좌절을 느끼게 해드릴까봐 죄송스런 마음도 큽니다. 저희도 힘들게 가진만큼 너무나 그 마음을 잘 알고 있어요. 그래도 언젠가 이런 기적과 같은 순간이 꼭 함께하길 늘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댓글로 많이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